[경북=K뉴스25] 김성재 기자 =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민병도)은 8월 18일 오전 11시, 2026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전시 또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기관소산·이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시 상황이나 국가비상사태 발생으로 청사가 적의 공격 또는 재난 등으로 기능을 상실하는 상황을 가정해 마련됐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지정된 중요 문서와 비밀 서류, 주요 행정 비품 등을 안전한 예비 청사인 구운초등학교로 신속하게 이동하고, 전시 비상대비기구를 설치해 비상 상황에서도 교육행정 기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직원들은 소산 명령에 따라 사전에 부여된 임무와 역할에 따라 필수 문서와 비상 물품을 신속하게 반출·운반했다.
이어 구운초등학교에 임시 상황실을 구축하고 통신 및 행정망을 점검하는 등 실제 비상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기관의 핵심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인력 배치와 주요 행정업무 수행체계를 점검하며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민병도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기관소산훈련을 통해 전시 위기관리 능력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어떠한 비상사태 속에서도 안정적인 교육행정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는 대응 체계를 확립하겠다”며 “남은 을지연습 기간에도 모든 직원이 실전과 같은 자세로 훈련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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