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전문임업인들 한자리에…산림정책 변화 대응·현장경영 해법 모색

1박 2일 워크숍서 산림정책 방향 공유…현장 애로사항·산림경영 발전방안 머리 맞대

김성재 기자
2026-08-21 11:17:40

 

사진=청도군

[경북=K뉴스25] 김성재 기자 = 급변하는 산림정책과 임업환경에 대응하고 지역 산림경영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청도 전문임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청도군 전문임업인협회(회장 김정웅)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전문임업인협회 청도군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하고, 변화하는 산림정책과 임업 현장의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빠르게 변화하는 산림정책과 임업환경에 대한 전문임업인들의 이해를 높이고, 정부와 지자체가 추진하는 산림정책의 주요 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산림을 둘러싼 정책과 경영환경이 달라지는 상황에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의 중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임업 현장에서 직접 체감하고 있는 각종 애로사항과 개선 과제를 허심탄회하게 나눴다.

특히 단순한 임산물 생산을 넘어 탄소흡수원 확대, 산림휴양 및 관광, 생태환경 보전 등 산림이 수행하는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재조명하고, 지역 산림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전문임업인의 역할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청도군은 전문임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산림경영에 종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임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현장과 소통하는 산림정책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청도군 관계자는 “산림은 임산물 생산뿐만 아니라 탄소흡수, 산림휴양, 생태환경 보전 등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며 “전문임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산림경영에 종사하고 지역 임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산림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전문임업인의 경쟁력 강화와 임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임산물 생산·유통 기반 확충을 비롯해 다양한 산림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산림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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