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울산 고속도로 조속 추진하라” — 윤기현 의원, 경북도에 총력 대응 촉구

경산~울산 고속도로,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드시 반영해야 “경산·울산 잇는 새 광역교통축…경북 남부권 산업·물류 경쟁력 좌우”

김성재 기자
2026-08-26 09:56:50

 

사진=경북도의회

[경북=K뉴스25] 김성재 기자 = 경상북도의회 윤기현 의원(경산2·국민의힘)이 경산~울산 고속도로 신설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정부의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을 강력히 촉구했다.

윤 의원은 경북도의회 제365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경산~울산 고속도로는 단순한 도로 건설사업이 아니라 경산과 울산을 중심으로 경주·영천 등 경북 남부권을 하나의 산업·물류축으로 연결하는 핵심 광역교통망”이라며 경상북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경산은 자동차부품과 기계, 전자산업 등이 집적된 경북 남부권의 핵심 산업거점이다.

특히 울산의 완성차 산업과 긴밀한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지만, 산업·물류 수요를 뒷받침할 광역교통망은 여전히 부족하다는 것이 윤 의원의 지적이다.

윤 의원은 경산~울산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물류 이동 효율이 높아지고 기업의 물류비 절감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기업 투자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상당한 파급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경산시민들의 서명운동을 비롯해 경상북도와 울산시의 공동선언문 채택, 지역 정치권과 기업인들의 사업 추진 동참 등 지역사회의 공감대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제 공은 경상북도로 넘어왔다.

윤 의원은 경북도가 관계 지자체는 물론 정치권, 경제단체 등과 공동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산업 경쟁력과 물류 효율성, 광역경제권 형성,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측면에서 사업의 당위성을 정부에 적극적으로 설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울산의 산업·물류 수요를 연결하는 새로운 광역교통축으로서 경산~울산 고속도로의 전략적 가치를 정부에 분명하게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경산~울산 고속도로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울산의 산업·물류 수요를 연결하고 경북 남부권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새로운 광역교통축”이라며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경상북도가 정부 설득과 관계기관 협력에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산~울산 고속도로가 단순한 지역 SOC 사업을 넘어 경북 남부권 산업벨트와 울산 자동차산업, 통합신공항을 잇는 국가 차원의 산업·물류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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