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K뉴스25] 김성재 기자 = 약목중학교(교장 양희문)는 8월 26일부터 9월 23일까지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정서학습(SEL)을 기반으로 한 학교폭력 예방 및 건강한 학급문화 조성 프로그램 ‘희망품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 동국대학교병원, 영남대학교, 한양사이버대학교 등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의 공감 능력과 사회적 기술을 높이고, 교우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역량을 기르는 데 목적이 있다.
‘희망품교실’은 8월 26일(수)부터 9월 23일(수)까지 매주 1회씩 총 5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전문 강사와 보조 강사가 학교에 직접 파견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계적인 수업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서로의 감정과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배우도록 지원한다.
특히 참여 학급을 대상으로 CBCL(아동·청소년 행동평가척도), SNA(사회망 분석), 우울 및 불안 척도 등 무료 심리검사도 함께 실시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심리·정서 상태와 또래관계 특성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양희문 약목중학교 교장은 “이번 희망품교실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건강한 학급 공동체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약목중학교는 이번 프로그램과 함께 굿네이버스,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생명존중교육 및 자살예방캠페인도 추진한다. 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과 안전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생명존중교육과 학교 안전망 구축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