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K뉴스25] 김성재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이영화)은 지난 26일 구미 오상중학교 다목적실에서 김선미 작가를 초청해 ‘비스킷의 모험: 자존감을 찾아서’를 주제로 청소년 인문학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번 강연은 청소년들이 문학 작품을 매개로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자존감의 의미를 이해하며, 타인의 마음까지 살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김선미 작가는 청소년 문학 작품 『비스킷』을 중심으로 작품 속 인물과 사건을 생생하게 소개하며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자존감이 무엇인지, 자신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등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작가가 작품을 구상하고 글을 쓰게 된 과정과 창작 과정에서의 고민 등을 직접 들려주며, 학생들이 한 편의 문학 작품이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가까이에서 이해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김선미 작가는 청소년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작가로,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스토리 부문 우수상, 제1회 서치 라이트 공모전 최우수상, 제1회 위즈덤하우스 판타지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주요 저서로는 『비스킷』, 『스티커』, 『우리는 진디이아를 사랑해』 등이 있다.
강연에 참여한 한 학생은 “『비스킷』 속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나 자신을 더 소중히 여기고, 친구들의 마음도 이해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작가님이 직접 들려주는 작품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화 구미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이 학생들이 문학 작품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자신을 존중하며 한 걸음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독서와 인문학을 통해 삶의 가치를 발견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