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K뉴스25] 김성재 기자 = 경주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5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주여자중학교 원화관과 다목적 강당에서 학생과 학부모의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2026 미래를 여는 진로·고입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탐색하고 고등학교의 다양한 교육과정과 학교별 특색을 직접 살펴보며, 자신에게 맞는 진로와 진학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경주지역 고등학교 19교가 모두 참여하는 고입설명회를 비롯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진로·직업체험, 학생 개개인의 고민을 세심하게 살펴보는 1:1 맞춤형 진로상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고입설명회에서는 각 학교가 개별 부스를 마련해 학교별 특색과 교육과정, 진로·진학 프로그램 등을 안내한다.
학생과 학부모는 여러 학교의 정보를 한자리에서 비교하고 궁금한 점을 직접 질문하며 고등학교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직업 분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학생들이 교과서와 책을 넘어 실제 직업 세계를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고입설명회와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학생 개인의 진로 고민을 보다 깊이 있게 지원하기 위한 1:1 맞춤형 진로상담도 마련된다.
사전 신청을 완료한 학생을 대상으로 경북진로상담지원단과 경북진학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상담에 참여해 학생의 진로 고민을 비롯해 고등학교 선택, 진로·학업 설계 등에 대해 학생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히 고등학교 정보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나는 무엇을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가’, ‘어떤 학교와 교육과정이 나에게 맞는가’를 직접 탐색하며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진로·진학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영애 교육장은 “이번 박람회가 학생들이 다양한 학교와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진로와 진학의 방향을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직업 세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자신의 적성과 역량에 맞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진학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