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K뉴스25] 김성재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송군협의회가 급변하는 남북관계와 국제정세 속에서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을 모색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
청송군협의회는 지난 26일 청송군청 제1회의실에서 윤경희 청송군수와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 실천을 위한 성찰과 대안’을 주제로 ‘2026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대행기관장인 윤경희 청송군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해 자문위원 8명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이어 신선희 협의회장이 직접 위촉장을 받은 자문위원들에게 배지를 달아주며 새로운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본회의에서는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 실천을 위한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평화통일 100만 국민 인터뷰’ 추진 안내 ▲2026년 청송군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등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자문위원들이 분임토의에 참여해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나눴다.
참석자들은 변화하는 남북관계에 대응해 지역사회에서 실천할 수 있는 민주평통의 역할과 방향을 놓고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모았다.
신선희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남북관계 속에서 평화와 번영을 향한 지혜를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하게 모아야 하는 시기”라며 “지역에서부터 통일에 대한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내고 화합을 다지는 의미 있는 토론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한반도의 통일은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준비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남북관계 속에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모으고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가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자문위원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과 지혜가 모여 지역사회에 평화와 통일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국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해 평화·통일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한 ‘평화통일 100만 국민 인터뷰’를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청송군협의회도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인터뷰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현장에서 나오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