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K뉴스25] 김성재 기자 = 문경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27일(목)과 8월 29일(토), 아버지와 자녀 간 소통을 높이고 가족관계를 증진하기 위한 「2026년 행복한 아버지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버지가 자녀를 이해하고 건강하게 소통하는 부모의 역할을 배우는 한편, 자녀와 함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가족 간 공감과 유대감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첫 번째 시간은 8월 27일 아버지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버지들은 자녀와의 관계를 차분히 돌아보고, 일상에서 무심코 건네는 말과 행동이 자녀의 마음과 성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며 부모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류경자 아람심리상담교육연구소 대표는 ‘마음의 근육을 키우는 시간’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아버지들은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방법을 배우고, 가정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소통 방법을 함께 나누며 부모로서 자신의 모습을 돌아봤다.
두 번째 시간은 8월 29일 자녀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특별하게 꾸며졌다.
아버지와 자녀는 다양한 공동 활동을 통해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함께 웃고 이야기하며 평소 나누지 못했던 마음을 가까이에서 마주했다.
특히 함께하는 활동 과정에서 아버지와 자녀가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마음을 표현하면서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복한 아버지학교」는 단순한 부모교육을 넘어 아버지가 자녀와의 관계를 다시 바라보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소통 방법과 부모의 역할을 배우도록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
또한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유진선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은 “1차 교육에서는 아버지들이 자녀와의 관계를 돌아보고 소통 역량을 키우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2차 교육에서는 자녀와 함께 배우고 활동하면서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더욱 깊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가정의 건강한 소통과 행복한 가족관계 형성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