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상동면 백학마을-용산초등학교 업무협약 체결”희망 넘치는 농촌을 위해 지역학교와 상호협력 하기로

김성재 기자
2026-09-03 08:42:10




“김해시 상동면 백학마을-용산초등학교 업무협약 체결”희망 넘치는 농촌을 위해 지역학교와 상호협력 하기로 (김해시 제공)



[knews25] 김해시는 상동면 백학마을과 용산초등학교가 지난 2일 용산초등학교에서 ‘농촌형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농촌 자원을 활용한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 △마을-학교 연계 교육과정 구축 △농촌의 다원적 가치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생기발랄한 가야뜰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 중인 백학마을의 풍부한 자연자원과 특산물 체험 프로그램을 지역 학교와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학마을과 용산초등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이 마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촌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협력해 지속 가능한 농촌 체험 교육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권혁기 백학마을 추진위원장은 “우리 마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특산물을 활용해 아이들에게 뜻깊은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마을을 거점으로 학생들이 농촌의 가치를 배우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선희 용산초등학교 교장은 “학교 인근의 마을 자원을 활용한 체험 활동은 아이들에게 살아있는 현장 교육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마을과 학교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아이들이 지역에 대한 애착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백학마을은 ‘백학마을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소득 기반을 확보하는 데 힘쓰고 있다.

산딸기, 샤인머스캣 등 특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고 향후 가공식품 개발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농산물 기반의 부가가치 창출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