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ews25] 포항시는 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태풍과 집중호우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현장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최근 전국 각지에서 기습적인 호우로 피해가 잇따르면서 시는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관련 부서와 영상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가을철 풍수해 예방을 위한 소통 방안을 논의하고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관광시설, 축제, 행사 등의 시민안전 대책을 공유했다.
특히 포항시는 올해 도입한 ‘읍·면·동장 주도의 선제적 대피명령 발령체계’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읍·면·동장과 재난 담당자, 이·통장, 주민 대피지원단이 참여하는 SNS 소통망을 탄탄히 구축해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
아울러 읍·면·동장의 판단에 따른 신속한 주민 대피를 유도하고 현장 담당자는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해 상황을 실시간 전파해 초동 대응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9월에도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대기 불안정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풍수해 취약지역 예찰 및 순찰 강화 △침수 우려지역 사전 통제 △마을순찰대 활동 강화 △산사태 및 붕괴 우려지역 사전 대피 등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추석 명절에 대비해 관광시설과 축제·행사장을 대상으로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과 인파 밀집 대비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서현준 도시안전주택국장은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가운데 국지성 호우와 태풍 등 풍수해 발생에 대비해 취약지역 예찰과 사전 통제, 주민 대피체계를 철저히 운영하겠다”며 “명절 기간에도 시민안전 비상대책반을 운영해 방문객과 시민 모두가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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