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ews25]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시 교육청과 협업해 학교텃밭을 교육과 연계된 체험 공간으로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인성함양 및 생태감수성 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학교텃밭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텃밭은 학생들이 직접 작물을 심고 가꾸며 식물의 생육과 생태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 공간인 만큼, 센터는 전문적인 재배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지원해 학교텃밭의 교육적 활용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찾아가는 학교텃밭 컨설팅’은 신청학교의 요청사항과 현장 여건을 고려해 적합한 도시농업관리사를 일대일 매칭하고 컨설턴트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컨설팅은 1회당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학교텃밭 조성, 토양관리, 재배작물 선정 및 배치, 작물별 재배·생육관리, 병해충 관리 등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 학교텃밭이 조성된 신규 학교는 초기 조성 및 적응의 어려움을 고려해 2회씩 집중 컨설팅을 지원하며 기존에 텃밭을 보유한 학교는 1회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학교별 맞춤형으로 운영한다.
올해는 총 55개교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상반기에는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37개교를 대상으로 추진을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는 18개교를 대상으로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교육적 역량을 갖춘 도시농업관리사를 활용·양성함으로써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컨설턴트 역량 강화 교육을 함께 추진해 컨설턴트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또한, 컨설팅 참여 학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이를 향후 학교텃밭 사업 및 컨설팅 개선에 반영할 방침이다.
박미진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학교텃밭은 학생들이 식물을 직접 심고 가꾸면서 생태와 농업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소중한 교육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을 지속 제공해 학교텃밭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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