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정보통신대대, 장병들이 모은 헌혈증 1,800장 원주시에 기부

2년 6개월간 꾸준한 헌혈 참여로 생명나눔 실천

김성재 기자
2026-09-04 07:28:22




51정보통신대대, 장병들이 모은 헌혈증 1,800장 원주시에 기부 (원주시 제공)



[knews25] 원주시는 지난 3일 51정보통신대대에서 ‘생명나눔 헌혈증 기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병들이 꾸준한 헌혈 참여를 통해 모은 헌혈증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생명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51정보통신대대는 2023년 12월부터 부대 내 헌혈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2년 6개월에 걸쳐 장병들이 모은 헌혈증 약 1800장을 원주시에 전달했다.

행사에는 구자열 원주시장을 비롯한 원주시 보건소 관계자와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장, 51정보통신대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부대 내 헌혈버스를 운영했으며 관계자 환담과 헌혈증 전달식 등이 이어졌다.

구자열 시장은 “국토방위의 임무를 수행하면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생명나눔에 앞장서 준 장병 여러분의 실천은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될 것”이라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헌혈증이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뜻깊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시보건소는 앞으로도 헌혈과 생명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