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경상북도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우수상 수상

일반고 청소년과 지역 사업장 잇는 ‘안동 청소년 JOB이음 프로젝트’ 제안

김성재 기자
2026-09-04 07:29:40




안동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경상북도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우수상 수상 (안동시 제공)



[knews25]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안동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누리봄’ 이 ‘2026 경상북도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8월 29일 안동시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했다.

도내 29개 청소년참여기구 가운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2개 팀이 본선에 올라 청소년의 시각에서 발굴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누리봄은 일반고 청소년과 지역 사업장을 연계해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안동 청소년 JOB이음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대학 진학 중심의 진로교육에서 벗어나 청소년이 지역의 다양한 직업을 직접 경험하고 직무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한 정책이다.

제안에는진로상담과 적성검사를 거쳐 청소년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지역 사업장을 연계하고 기초기술 및 안전교육과 현장 직무 체험, 멘토링을 단계적으로 제공하는 운영 방안이 담겼다.

청소년운영위원들은 “청소년에게 필요한 진로 경험을 직접 정책으로 구체화하고 좋은 평가까지 받아 뿌듯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청소년의 다양한 진로 선택이 존중받고 지역에서도 원하는 직업을 경험할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누리봄’은 청소년이 수련관 운영과 프로그램을 직접 살펴보고 개선 의견을 제안하는 청소년 참여기구다.

지역사회와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의견을 발굴하는 등 청소년의 권익 증진과 참여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