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웅양초 교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심화교육 실시

성인부터 소아·영아까지, 실제 상황 대비한 3시간 실습교육

김성재 기자
2026-09-04 09:57:22




거창군, 웅양초 교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심화교육 실시 (거창군 제공)



[knews25] 거창군은 2일 웅양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교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심화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생활하는 교직원들이 학교 내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대한심폐소생협회 일반인 강사 자격을 보유한 보건소 직원들이 직접 진행했으며 일반인 기초과정보다 이론과 실습을 강화한 심화과정으로 운영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성인 심폐소생술, 소아·영아 심폐소생술, 인공호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으로 구성했으며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교육생들은 심정지 환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반응 확인부터 119 신고와 자동심장충격기 요청, 호흡 확인, 가슴압박과 인공호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까지 일련의 응급처치 과정을 직접 반복 실습하며 실제 상황에 필요한 대응 절차를 익혔다.

또한 소아·영아의 신체적 특성에 따른 심폐소생술 방법도 함께 실습해 학교 내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였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학교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학생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교직원의 신속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육 대상과 현장의 특성을 반영한 실습 중심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의 응급상황 대응능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폐소생술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보건소 공공응급의료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