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K뉴스25] 김성재 기자 = 영순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최인규)은 9월 3일(목) 지속가능발전교육 및 유아 생태전환교육의 일환으로 공동교육과정 친구들과 함께 상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을 찾아 다양한 생물과 환경을 배우고 체험하는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유아들이 자연과 생명을 직접 만나며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이해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을 지키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유아들은 먼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상설전시와 특별전시를 둘러보며 낙동강에 살아가는 다양한 생물의 종류와 특징을 살펴봤다.
전시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전시물을 꼼꼼히 관찰하고, 생물들의 생김새와 생활 모습을 알아보는 과정에서 “왜 이런 모습일까?”, “어디에서 살까?” 등 생물에 대한 궁금증을 키우며 우리 주변의 자연환경과 생물다양성에 관심을 보였다.
이어 탄소제로교실 ‘지구의 온도를 낮춰요’ 프로그램에 참여해 이산화탄소와 지구온난화의 관계를 알아보고, 지구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실천 방법을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유아들은 전기를 아껴 쓰고, 물을 절약하며, 쓰레기를 줄이는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며 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키웠다.
또한 실감 나는 4D 영상을 관람하며 자연과 생물의 모습을 생생하게 경험하고, 어린이 체험놀이공간 ‘재미있담’에서는 다양한 놀이를 친구들과 함께 자유롭게 즐겼다.
유아들은 보고, 듣고, 움직이고,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자연과 생물에 대한 흥미를 한층 높이고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도 만들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유아들은 “전기를 아끼면 지구가 좋아해요”, “쓰레기를 적게 버려야 해요”라고 말하며 환경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을 다짐했다.
자연 속 다양한 생명과 만나는 생생한 경험을 통해 생물다양성과 지구환경의 소중함을 몸으로 느끼는 시간이 됐다.
최인규 원장은 “유아들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며 생물다양성과 지구환경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자연과 생명을 존중하고 생활 속에서 환경을 위한 행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태전환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