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027년도 핵심 사업 정부 예산안 대거 반영

첨단산업·교통망·생활 인프라 등 주요 사업 국비 반영 성과

김성재 기자
2026-09-04 15:57:08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시청



[knews25] 원주시가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2027년도 주요 핵심 사업을 정부 예산안에 대거 반영하며 국비 확보에 청신호를 켰다.

이번 정부 예산안에는 반도체·디지털 헬스케어 등 미래 첨단산업 육성을 비롯해 광역 교통망 확충과 시민 여가 공간 조성 등 지역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주요 사업이 고르게 반영됐다.

미래 첨단산업 분야 주요 사업은 반도체 첨단세라믹 소재·부품 공정혁신 기술개발 64억원 친환경 디지털 헬스케어산업 지원센터 건립 82억 2천만원 AI 융합 에스테틱 의료기기 글로벌 사업화 기반 구축 10억원 등이다.

교통망 확충과 생활 인프라 개선을 위한 주요 사업도 정부 예산안에 포함됐다.

여주원주 복선전철 사업에는 전년도인 2026년보다 777억원 증가한 1900억원이 반영됐다.

이와 함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된 문막흥업 구간 6차로 확장을 비롯해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9억 9천만원 노후 산업단지를 혁신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문화선도산단 조성 64억원 등 지역의 교통·생활 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사업도 반영돼 향후 시민의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정부 예산안 반영에는 원주시의 지속적인 국비 확보 활동과 함께 지역 정치권 및 원주 연고 국회의원들과의 긴밀한 협력이 뒷받침됐다.

원주시는 시장과 부시장을 중심으로 중앙부처와 국회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 반영을 건의해 왔다.

이 과정에서 박정하 원주갑 국회의원과 송기헌 원주을 국회의원을 비롯한 원주 연고 국회의원들도 주요 사업의 정부 예산안 반영을 위해 힘을 보탰다.

시는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주요 사업비가 국회 심의 과정에서 차질 없이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대응하는 한편 정부안에 반영되지 않은 일부 현안 사업에 대해서도 지역 및 원주 연고 국회의원들과 긴밀히 공조해 국회 심의 단계에서 추가 증액과 신규 반영을 추진할 방침이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지역 정치권과 원주 연고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에 주요 현안 사업들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서 최종 의결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지역에 필요한 국비를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