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ews25] 노래와 나눔으로 사천의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아즈마 아키는 지난 3일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사랑둥지 장애인주간이용센터를 잇달아 방문했다.
이날 삼천포아가씨가요제 이미연 대회장, 신강해 수석부회장과 함께 빵과자음료과일 등 간식과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시설 이용자들과 정을 나눴다.
서울에서 방송 녹화를 마친 뒤 사천으로 내려온 아키는 복지관 내부를 둘러보고 소강당에 모인 이용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그리고 예정에 없던 노래를 자청했다.
음향시설이 준비되지 않았다는 복지관 측의 설명에 아키는 무대와 마이크 없이 더 가까이에서 노래하면 더욱 친밀하게 교감할 수 있다며 사천을 상징하는 노래 ‘삼천포아가씨’를 불렀다.
2절까지 불렀다.
이용자들은 뜨거운 박수와 앙코르 요청으로 화답했다.
이어서 청장년 발달장애인들이 이용하는 사랑둥지 장애인주간이용센터에서는 박수와 함성 등 환영을 받았다.
아키는 노래에 맞춰 춤추는 이용자의 손을 잡고 눈을 맞추며 따뜻하게 교감했다.
음악으로 함께 웃고 즐긴 시간은 참석자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위문 봉사는 음악을 매개로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눈 자리로 아즈마 아키의 사천사랑과 한일 문화교류이 의미를 더했다.
이미연 대회장은 “아키는 어릴 때부터 어르신 공경과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한국에 오면 공연 못지않게 봉사활동에도 진심을 다한다며 예의와 봉사정신이 깊은 가수”고 말했다.
한편 일본 가수 아즈마 아키는 지난해 제13회 삼천포아가씨가요제 홍보대사로 위촉된 뒤 사천과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아키는 한국 정규 1집 신곡 뮤직비디오를 사천에서 촬영했으며 지난 8월 29일 열린 제14회 삼천포아가씨가요제 왕중왕전에서는 초대가수로 출연했다.
또한, 지난 8월 30일에는 뮤직비디오 촬영지인 사천 나인뷰에서 팬사인회와 버스킹을 열어 시민들과 만나는 등 ‘사천사랑’에 진심이다.
특히 일본 공연에서도 자신을 한국 삼천포아가씨가요제 홍보대사로 소개하는 등 사천과 가요제를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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