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생명존중 문화 확산

자살예방의 날 맞아 생명존중 가치 되새기고 자살예방 공감대 확산

김성재 기자
2026-09-06 08:51:31




대구광역시 시청



[knews25] 대구광역시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9월 4일 오후 2시 iM뱅크 제2본점 대강당에서 대구시민과 정신건강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대구광역시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9월 10일은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자살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세계 자살예방의 날’ 이다.

대구시는 자살예방의 날을 계기로 자살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생명존중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기념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 △자살예방 유공자 표창 △생명존중 퍼포먼스 △명사 초청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에 표창을 수여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진행된 퍼포먼스에는 구·군 자살예방관들이 참석자들과 함께 생명안전망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자살예방을 위한 공동의 실천 의지를 다졌다.

특히 명사 초청 특강에서는 문요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오늘, 나를 돌보는 시간’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문 전문의는 현대인이 겪는 스트레스와 심리적 어려움을 이해하고 스스로 마음을 돌보는 방법,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 등을 시민들과 함께 나눴다.

이재홍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자살예방은 특정 기관만의 노력이 아닌 시민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야 할 중요한 과제”며 “이번 기념행사를 계기로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서로의 마음을 살피는 생명존중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와 대구광역자살예방센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매년 기념행사와 캠페인, 교육 및 홍보사업을 추진하며 자살예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대하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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