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ews25] 밀양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관계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 중인 ‘다재다능 이·루·다’ 가 참여 가족들의 호응 속에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재다능 이·루·다’는 다문화가족 자녀가 가족과 함께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며 지역사회 안에서 또래 및 가족과 소통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이심전심 가족 △루키드림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 등 3개 영역으로 구성되며 영역별 2회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영역인 ‘이심전심 가족’ 프로그램은 지난 8월 29일 경상남도교육청 경남수학문화관 밀양수학체험센터와 연계해 가족과 함께하는 수학체험교실을 운영하며 시작됐다.
참여 가족들은 다양한 수학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했으며 일상에서 접하기 힘든 체험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9월 5일부터 6일까지는 밀양시관광협의회와 협력해 1박 2일 문화체험 캠프를 진행했다.
가족들은 함께 도마 만들기, 승마 체험 등에 참여하고 얼음골 결빙지와 신비테마관을 둘러본 뒤 케이블카를 탑승하는 등 밀양의 풍부한 문화·관광자원을 직접 경험했다.
1박 2일 동안 여행과 체험을 공유하며 부모와 자녀 간 대화의 기회를 넓히고 가족 구성원 간 유대감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밀양시가족센터는 오는 11월까지 남은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루키드림’을 통해 자녀들이 자신의 적성과 관심 분야를 탐색하고 구체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를 통해 지역사회 체험과 다양한 사회적 관계 형성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홍창희 밀양시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족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과정은 건강한 성장에 매우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녀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족센터와 함께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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