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관광협의회, 관광약자 치유여행 성료

밀양시가족센터와 협력해 다문화가족 40명 대상 1박 2일 여행 지원

김성재 기자
2026-09-07 11:22:58




밀양시관광협의회, 관광약자 치유여행 성료 (밀양시 제공)



[knews25] 밀양시관광협의회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 관내 다문화가족 40명을 대상으로 ‘2026 관광약자와의 행복한 동행 행복한 동행 힐링로드 in 밀양’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밀양시가족센터와 체결한 ‘관광 취약계층의 여행 기회 확대와 관광복지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사업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문화·경제적 여건 등으로 가족여행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다문화가족에게 풍성한 여행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유대 강화와 지역사회 친밀감을 높이는 데 뜻을 모았다.

첫째 날 참가자들은 무연마을에서 도마 만들기와 시골밥상을 체험하고 위양지를 산책한 뒤 승마와 피자 만들기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둘째 날에는 얼음골케이블카와 얼음골신비테마관을 둘러보고 관내 관광농원 ‘더 숲’과 미리미동국에서 다양한 문화·농촌 체험을 소화하며 밀양의 자연과 문화를 깊이 있게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밀양시관광협의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 향유 기회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관광지와 농촌체험시설, 관광사업체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관광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루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정태 (사)밀양시관광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밀양시가족센터와의 업무협약이 실질적인 관광복지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참여 가족들이 밀양 곳곳을 함께 여행하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누구나 제약 없이 여행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포용적 관광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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