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ews25] 포항시는 지난 5일 도음산산림문화수련장에서 영·유아와 가족 등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에코티어링’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와 가족이 숲에서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지역 영·유아와 교사, 학부모 등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에코티어링은 생태·환경교육과 오리엔티어링을 결합한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도음산의 숲길을 따라 이동하며 자연을 관찰하고 다양한 미션과 체험활동을 즐겼다.
이날 행사에서는 연령별 에코티어링을 비롯해 인형극, 숲자유놀이 등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시는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영·유아의 안전과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오전과 오후 2부로 나눠 행사를 진행했으며 행사장과 체험코스별 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전사고 없이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가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유아숲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가족숲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유아숲과 부모숲, 가족숲, 교사숲 등 대상별 맞춤형 산림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숲을 보다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신강수 푸른도시사업단장은 “도음산 숲 곳곳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들으며 산림교육과 가족이 함께하는 숲체험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음산산림문화수련장을 비롯한 포항의 우수 산림자원을 활용해 숲교육과 체험, 휴양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지는 복합 산림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 발굴하고 시민 누구나 숲에서 배우고 즐기며 쉴 수 있는 산림복지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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