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K뉴스25] 김성재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문경교육지원청과 경상북도배구협회가 주관하며 대한체육회와 경상북도체육회가 후원한 2026 경북학교스포츠클럽 배구경기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문경 지역 6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문경실내체육관을 비롯해 문경중학교 문경여자중학교 문경공업고등학교 문창고등학교 문경여자고등학교 등 6개 경기장에서 경기가 펼쳐졌다
경북 도내 초중고등학교 스포츠클럽 배구팀 54개 팀과 학생 894명이 참가해 그동안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코트에 나선 학생들은 경기마다 뜨거운 승부를 펼치는 한편 동료의 득점에 힘찬 박수를 보내고 실수를 격려하며 스포츠가 가진 배려와 존중의 의미를 몸소 실천했다
특히 배구는 선수 간 원활한 소통과 협동이 경기의 흐름을 좌우하는 종목인 만큼 참가 학생들은 서로의 역할을 이해하고 힘을 모으며 팀워크의 중요성을 배웠다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체육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건강한 신체 발달과 활기찬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 역시 승패를 넘어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책임감과 배려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 학교를 넘어 새로운 친구들과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교육의 장이 됐다
유진선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배구경기가 도내 학생들이 서로의 기량을 나누고 우정을 쌓으며 스포츠가 지닌 협동과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축제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틀간 문경 곳곳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열정적인 경기와 힘찬 응원 속에 학교스포츠클럽의 의미를 되새기고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체육 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