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면 여찬리 그림방 어르신들의 그림으로 만나는 인생이야기

▫구정면 여찬리 그림방 어르신들, 강릉 소집 갤러리에서 ‘내 생에 온음표’ <그리는 인생> 전시 개최

김성재 기자
2026-09-08 07:10:37




구정면 여찬리 그림방 어르신들의 그림으로 만나는 인생이야기 (강릉시 제공)



[knews25] 구정면 여찬리 그림방에서 꾸준히 그림을 그려온 어르신들이 지난 9월 4일부터 6일까지 강릉 소집 갤러리에서 열린 ‘내 생에 온음표’그리는 인생 전시회에 참여해 그동안 완성한 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권오임, 권정혜, 김옥분, 심문자, 유복순, 이승자, 이춘랑, 홍계숙 어르신 등 8명이 참여했다.

이번 전시는 여찬리 어르신들이 정기적인 그림 그리기 모임을 통해 완성한 작품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자리로 일상에서 그림을 매개로 소통하며 새로운 배움과 즐거움을 이어온 결과물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어르신들이 각자의 삶과 추억, 일상의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을 감상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전시는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알리고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

이승자 작가는 “그림을 그리는 동안 어르신들과 함께 웃고 이야기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작품을 직접 전시하게 돼 뿌듯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시간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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