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ews25] 강릉시립미술관 교동은 2026년 지역 작가 전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강릉 출신 김민철 작가의 개인전 미완의 낙원: Paradise in Progress 를 개최한다.
지역 작가 전시 지원사업은 2023년부터 지역 작가의 전시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총 10회의 전시를 개최했다.
올해는 기존 사업의 취지를 이어가면서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강릉 연고의 청년 작가 김민철을 지원 작가로 선정했다.
강릉에서 태어난 김민철 작가는 강원예술고등학교와 강릉원주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현재 강릉과 서울을 오가며 고향에서의 경험과 기억을 바탕으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미완의 낙원: Paradise in Progress 는 따뜻하고 행복한 기억과 쉽게 설명하기 어려운 양가적인 감정이 공존하는 작가의 고향 강릉에서 출발한다.
작가에게 강릉은 여러 감정이 교차하면서도 끊임없이 떠오르고 그리워지는 곳이며 현재의 경험과 감정에 따라 계속해서 새롭게 만들어지는 ‘미완의 낙원’ 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고향에 대한 경험과 기억을 담은 초기 작업부터 가족과의 관계로 확장된 2026년 신작까지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고 확장해 온 작가의 작업 세계를 조명한다.
전시 기간에는 관람객의 작품 이해와 감상을 돕기 위해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후 3시 정기 도슨트를 진행하며 전시 주제와 연계한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한다.
또한 오는 13일 오후 2시에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작가와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더욱 깊이 있는 전시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강릉시립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모집 기간은 9일부터 11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립미술관 누리집 교육란을 확인하거나 강릉시립미술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심규만 강릉시립미술관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김민철 작가가 그려온 강릉을 따라 각자가 간직한 고향의 의미를 되돌아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작가의 작품세계를 꾸준히 소개하고 시민들과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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