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칠원읍, ‘추동절기’ 추어탕 나눔 행사 개최

칠원읍 어울림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해 지역 내 돌봄 문화 확산

김성재 기자
2026-09-08 09:04:21




함안군 칠원읍, ‘추동절기’ 추어탕 나눔 행사 개최 (함안군 제공)



[knews25] 함안군 칠원읍은 지난 7일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환절기 및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추동절기’ 추어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칠원읍 어울림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 환절기를 앞두고 건강 관리가 취약한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지역 내 돌봄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주민들이 거점 공간인 어울림센터에 모여 직접 보양식을 조리하고 전달하며 이웃 간 유대감을 다지고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칠원읍 어울림센터 사업 주민위원회를 비롯해 칠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 봉사단체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추어탕을 직접 조리했다.

완성된 추어탕은 건강 간식으로 준비한 유제품과 함께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저소득 취약계층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아울러 대상 가구를 직접 찾아 건강 상태와 환절기 생활 여건을 꼼꼼히 살피는 맞춤형 안부 확인도 함께 진행했다.

윤병근 위원장은 “기온 변화가 심한 시기에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든든하게 드실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 온정이 넘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미경 칠원읍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주신 주민위원회와 봉사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적극 지원해 돌봄 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따뜻하고 건강한 칠원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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