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구만면민 화합한마당잔치 성황리 개최

면민 400여 명 모여 하나되다

김성재 기자
2026-09-08 15:30:15




제38회 구만면민 화합한마당잔치 성황리 개최 (경남고성군 제공)



[knews25] 구만면체육회는 지난 9월 5일 구만활력센터에서 제38회 구만면민 화합한마당잔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8월 무더운 폭염을 극복하고 지역민들의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구만면민, 내·외빈 등 4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인 구만농악대의 흥겨운 길놀이로 막을 올렸다.

꽹과리와 장구 소리가 구만활력센터 일대에 울려 퍼지며 잔치의 시작을 알렸고 참석한 면민들은 어깨춤을 추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효와 어른 봉양의 미덕을 기리는 장수상 시상식과 체육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 대한 감사패 전달이 있었다.

올해 장수상은 3개 부문으로 △부부 장수상에 최낙섭·장명순 님 △남자 장수상은 이강재 님 △여자 장수상은 이두남, 최정선 님에게 각각 전달됐다.

여자 장수상은 지역의 귀감이 되고 1927년도 출생이신 덕암마을 이두남 어르신과 광암마을 최정선 어르신 2명이 함께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본격적인 민속경기에서는 마을 간의 선의의 경쟁 속에 웃음꽃이 피어났다.

특별히 올해는 지역의 미래인 구만초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재미있는 게임과 푸짐한 선물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마을별 노래자랑에서는 각 마을을 대표하는 소리꾼들이 나서 그동안 숨겨왔던 끼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축하무대에는 초청가수들의 열정적인 공연이 더해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행사 중간중간 진행된 경품 추첨 행사는 면민들에게 뜻밖의 기쁨을 선사하며 잔치의 재미를 더했다.

이대웅 구만면체육회장은 “이번 제38회 구만면민 화합한마당잔치를 통해 면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한마음으로 뭉치는 계기가 됐다”며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봉사자들과 참석해 주신 모든 내·외빈 및 면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구만면의 활력 넘치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면민 모두가 하나 되어 웃고 즐기는 잊지 못할 추억을 안기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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