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ews25] 거창군 가북면은 지난 7일 가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북초등학교 학생 4명 및 지도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자원순환 폐자원 보상 교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북초등학교 학생들과 담임교사는 가정과 학교에서 손수 모은 폐건전지, 투명 페트병, 종이팩 등을 챙겨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학생들은 모아온 폐자원을 새 건전지와 롤화장지 등 실생활에 유용한 물품으로 직접 교환하며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 그냥 버려지던 다 쓴 건전지가 모여 새 건전지로 바뀌는 걸 직접 보니 정말 신기하고 뿌듯했다”며 “최근 네팔 홍수 소식을 접하며 환경 문제를 더 실감하게 됐다. 앞으로도 집이나 학교에서 재활용품을 더 꼼꼼하게 분리해서 모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정 가북면장은 “손으로 정성껏 폐자원을 모아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와 준 가북초등학교 학생들과 선생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몸소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가북면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마을회관과 학교 등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순회형 폐자원 교환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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