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제2회 AI영상제 작품 공모…생성형 AI로 삼척을 담다

10월 7일까지 로컬 스토리·자유 창작 2개 분야 작품 접수 생성형 AI 활용 1~5분 영상 공모…10월 24일 대학로공원서 시상

김성재 기자
2026-09-09 08:30:16




삼척시, 제2회 AI영상제 작품 공모…생성형 AI로 삼척을 담다 (삼척시 제공)



[knews25] 삼척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삼척의 지역 이야기와 다양한 상상을 영상으로 표현하는 ‘제2회 삼척시 AI영상제’ 출품작을 오는 10월 7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영상제는 ‘상상을 현실로 AI로 그리는 삼척의 내일’을 주제로 삼척의 사람과 장소, 역사·문화·관광자원을 비롯해 도시재생 지역의 공간과 상권, 산업 등 지역의 다양한 모습을 소재로 한 작품을 공모한다.

지난해 처음 열린 ‘제1회 대학로 AI 영상제’에서는 ‘AI를 활용한 나의 이야기 만들기’ 교육생들의 출품작 19편을 상영하고 최우수상·우수상·특별상 등 총 5명을 시상했다. 최우수상은 1970년대 도계 탄광의 삶을 담은 영상 ‘도계사택’이 수상했다. 시민들이 지역의 기억과 일상을 직접 영상으로 제작해 공유했으며 도시재생 거점공간을 시민 창작과 문화 향유의 장으로 활용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영상제 공모 분야는 ‘로컬 스토리’ 와 ‘자유 창작’ 2개 분야다. 로컬 스토리 부문은 삼척의 지역적 특색과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자유 창작 부문은 AI 영화·애니메이션·뮤직비디오·광고·실험영상 등 장르에 제한 없이 출품할 수 있다.

연령과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출품작은 제작 과정에서 생성형 AI를 실질적으로 활용한 1분 이상 5분 이내의 영상이어야 한다.

접수는 오는 10월 7일 오후 6시까지 공식 접수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출품작은 주제 및 메시지, 기획·창의성, AI 활용 및 완성도, 지역성, 기술적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며 심사 결과는 10월 19일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10월 24일 대학로공원에서 열리는 제2회 삼척시 AI영상제에서 시상한다. 시상은 삼척 AI 스토리대상·최우수상·우수상·혁신상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삼척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운영하는 ‘AI를 활용한 삼척이야기 만들기’ 교육과도 연계된다. 교육생들이 삼척의 사람과 장소, 일상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하고 영상제 출품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시재생 사후관리 거점공간인 대학로 공원을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의 장으로 활용해 원도심 방문을 유도하고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삼척시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AI라는 새로운 창작 도구를 활용해 익숙한 삼척의 모습과 이야기를 각자의 시선으로 새롭게 표현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안팎의 다양한 참가자들이 삼척을 소재로 한 작품을 선보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공모 내용과 접수 방법은 제2회 삼척시 AI영상제 공식 접수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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