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화박물관, ‘민화의 비상 제6장, 반복과 패턴’ 앵콜 순회전 개최

김성재 기자
2026-09-09 08:32:04




조선민화박물관, ‘민화의 비상 제6장, 반복과 패턴’ 앵콜 순회전 개최 (영월군 제공)



[knews25] 영월 조선민화박물관은 특별전 민화의 비상 제6장.

반복과 패턴 앵콜전 을 전남 신안과 인천에서 순회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6년 공·사립·대학 박물관 ‘K-뮤지엄 지역 순회 전시 및 투어 지원’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9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신안 에로스박물관에서 진행한 뒤, 10월 23일부터 11월 29일까지 인천 남동소래아트홀에서 이어진다.

전시에는 조선민화박물관 소장 전통민화와 현대민화 작가 31명의 작품이 소개된다.

민화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꽃과 새, 문자, 문양 등에 주목해 전통민화의 ‘반복’ 이 현대 작가들의 작품에서 어떻게 새롭게 표현되는지를 보여준다.

이번 순회전은 개최 지역의 생활 풍경도 전시와 연결한다.

신안의 염전과 갯벌, 인천 소래포구의 어망과 부표, 시장 풍경 등에서 발견한 반복적인 형태를 사진으로 소개해 민화의 표현과 지역의 일상을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관람객을 위한 작품 해설과 민화 소품 만들기, 공동 작품 제작 등의 체험도 운영한다.

전시 기획자와 함께 전시의 기획 배경을 살펴보는 대화 시간도 신안과 인천에서 각각 한 차례 마련할 예정이다.

조선민화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전통민화와 현대민화뿐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반복과 패턴의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조선민화박물관 또는 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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