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김성재 기자
2026-09-09 14:59:32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합천군 제공)



[knews25]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정자)는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9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여성단체 회원과 유공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모두의 성평등, 더 넓고 더 깊게’를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활동 영상 시청에 이어 문정이 강사의 ‘존중과 배려, 평등한 관계의 시작’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져 참석자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대행사로 합천군가족센터, 합천가정상담센터, 합천군육아지원센터,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등 4개 기관이 홍보부스를 운영해 행사에 참여한 여성과 군민들에게 양성평등과 가족지원 등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성별에 따른 차별과 편견을 극복하고 성평등한 지역사회를 조성해 모든 군민이 동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성평등 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정자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성평등은 특정 성별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동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중요한 가치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성평등주간은 1995년 제정된 여성발전기본법에 따라 ‘여성주간’으로 시작됐으며, 2014년 양성평등기본법이 제정되면서 ‘양성평등주간’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양성이 평등한 사회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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