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ews25] 강원특별자치도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폐어구 모두모아 경진대회’에서 도내 참가단체 3곳이 모두 수상했다고 밝혔다.
양양 수산어촌계가 우수상을 받았으며 동해 어달어촌계와 (사)강원도낚시어선업경영인연합회 삼척지회가 각각 특별상을 수상했다.
2024년부터 열린 ‘폐어구 모두모아 경진대회’는 어업인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해안가에 방치된 폐어구를 수거하는 전국 단위 해양환경 캠페인이다.
올해 대회는 6월 22일부터 7월 1일까지 10일간 진행됐으며 전국 어촌지역의 어업인과 관련 단체들이 폐어구 수거에 참여했다.
폐어구를 비롯한 해양쓰레기는 해양생태계를 훼손할 뿐만 아니라 선박의 안전 운항을 위협하는 요인이 된다.
정부와 지자체의 수거 활동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는 어업인이 직접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은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고 어촌사회의 책임 있는 참여를 확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남진우 강원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장은 “도내 참가단체 모두가 수상한 것은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어업인들이 자발적으로 힘을 모은 결과”며 “어업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해양환경 보호 활동을 확대해 깨끗하고 안전한 동해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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