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농산물 가공창업 제품개발 교육으로 창업역량 강화

지역농산물 활용 가공제품 개발 실습으로 농업인의 제품개발·상품화 역량 높여

김성재 기자
2026-09-10 09:54:47




고성군, 농산물 가공창업 제품개발 교육으로 창업역량 강화 (경남고성군 제공)



[knews25] 고성군은 농산물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의 제품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가공제품 개발 및 상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2026년 농산물 가공창업 제품개발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10일까지 총 4회, 오후 4시간 과정으로 고성군농산물가공창업보육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농산물 가공창업 희망자 및 농업인 등 20명이 참여해 18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은 농산물 가공창업에 필요한 이론교육과 제품개발 실습을 병행해 교육생들이 직접 제품을 기획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AI를 활용한 농식품 가공 사업계획 수립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음료 제품개발 △잼류 제품개발 △소스류 제품개발 등으로 교육생들이 실제 가공제품 개발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운영했다.

특히 제품개발 실습에서는 딸기를 활용한 음료, 백향과를 활용한 잼, 참깨와 땅콩을 활용한 소스 등을 직접 실습하며 원료의 특성을 고려한 배합 및 제조과정을 익히고 제품별 가공방법과 상품화 가능성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평소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을 만들어보고 싶었지만 제품개발 과정이 막막했는데, 직접 제품을 만들어보면서 제품개발의 기본과 상품화 방향을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해 창업으로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농업인이 직접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제품을 기획하고 개발해보는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가공창업 역량을 높이고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 수료자에게는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 이용자격이 부여되며 향후 개발한 제품의 시제품 제작 및 상품화 등 가공창업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