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ews25] 진주시는 10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박일동 부시장을 비롯해 진주시 총괄계획가, 공공건축가,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시 차량등록사업소 청사 신축사업 실시설계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현재 추진 중인 청사 신축사업의 실시설계안을 설명하고 공간 구성과 건축계획 등 주요 내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계 용역을 맡은 박노욱 건축학동건축사사무소 대표는 설계 의도와 공간 배치, 구조 및 설비 등 주요 건축계획에 대해 보고했으며 참석자는 시민 이용 편의와 공공청사로서의 기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진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서부 경남의 중심지에 위치해 인근 지역 주민들의 이용도 매우 많은 곳이다.
그러나 기존 청사의 공간이 협소하고 금융기관이 외부에 위치해 민원 처리에 불편함이 많았다.
이에 따라 시는 초전동 260-2번지 일원에 연면적 921㎡, 지상 1층 규모의 청사 신축을 추진하고 있다.
새 청사에는 금융기관이 입주하고 실내 번호판 교부 창구를 마련해 한 곳에서 모든 업무를 처리하는 ‘원스톱 민원 서비스’를 구현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민들이 직접 이용하는 민원 공간인 만큼 동선과 공간 효율성을 세심하게 고려하고 하이브리드 목구조로 계획된 건축물의 특성을 살린 디자인을 비롯해 조경과 야간경관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주변 환경과 친화적인 공공청사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새로 지어질 청사가 효율적인 공간 배치로 이용자와 직원 모두의 편의성을 높이고 주변 녹지와 남강변과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설계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시는 오는 10월 실시설계를 마무리한 뒤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2027년 3월 착공해 같은 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일동 진주 부시장은 “차량등록사업소는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찾는 대표적인 민원 시설인 만큼 이용자의 편의성과 쾌적한 환경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새롭게 조성되는 청사가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공공청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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