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장보기, 최대 20% 저렴하게”... 경남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열린다

9월 11일 창원 용지문화공원서 개최...15개 시군 77농가 참여

김성재 기자
2026-09-10 13:28:43




지역경기 활성화 직거래장터 (경상남도 제공)



[knews25] 경상남도는 9월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창원시 용지문화공원에서 경남지역 7개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경기 활성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지역 7개 공공기관이 ESG 경영 컨소시엄 협약의 일환으로 마련한 것으로 지역 농업인의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행사는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가 총괄하며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은행이 함께 참여한다.

직거래장터에는 도내 15개 시군 77개 농가와 14개 소상공인이 참여해 총 50개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는 △ 농특산물 판매부스 39개 △ 소상공인 공예품 등 판매부스 7개 △ 운영·홍보부스 4개로 구성되며 지역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특산물과 소상공인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들은 경남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을 시중가격보다 15~20% 저렴하게 생산자로부터 직접 구매할 수 있어 추석 명절 장보기 부담을 덜고 지역 농특산물 소비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참여 농가에는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고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행사장에서는 농특산물 직거래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홍보·판매, 공공기관 임직원 기증품 나눔경매, 행운권 추첨, 기부금 전달식과 선착순 700명에게 장바구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류해석 경남도 농정국장은“추석을 앞두고 도내 우수 농특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이고 농업인에게는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농업인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직거래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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