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K뉴스25] 김성재 기자 = 청도군이 군청 중심의 업무보고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지역 현안을 듣고 사업 추진 상황까지 직접 살피는 ‘찾아가는 소통행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청도군(군수 박권현)은 민선9기 군정 슬로건인 ‘위대한 청도, 군민과 함께’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7월에 이어 9월에도 군수가 직접 읍면을 찾아가는 **‘민선9기 찾아가는 소통 월중업무보고’**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기존 읍면 순회에 더해 주요 사업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현장 점검을 병행하면서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월중업무보고는 그동안 군청에서 일괄적으로 진행하던 업무보고 방식을 탈피해 군수가 직접 읍면사무소를 찾아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직원들과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민선9기 들어 새롭게 도입한 현장형 소통행정의 일환이다.
여기에 이번에는 읍면 순회 과정에서 주요 사업현장까지 함께 찾아 사업 추진 상황과 현장 여건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책상 위 보고에 그치지 않고 ‘보고-확인-대책 마련’이 현장에서 한 번에 이뤄지는 실천형 업무보고로 운영한 것이다.
박 군수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기간 중 4일간 9개 읍면을 순회하며 지역 현안과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청도자연휴양림 ▲풍각면 복합체육센터 ▲장연리 수변생태공원 ▲지역맞춤형 매입임대주택사업 등 주요 사업현장을 직접 찾아 추진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현장에서 드러난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관계자들과 함께 논의했다.
특히 사업별 추진 상황을 단순히 보고받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현장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사업의 진행 속도와 현장 여건, 주민 이용 측면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청도군은 이번 찾아가는 월중업무보고를 계기로 단순한 업무보고를 넘어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실천형 행정을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또한 읍면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군민들의 목소리가 군정에 신속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박권현 청도군수는 “읍면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고 사업현장까지 함께 살피면서 군정이 나아갈 방향을 더욱 분명하게 다졌다”며 “현장에서 점검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실천형 군정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