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ews25] 포항시가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일상 속 생명지킴이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자살 예방 연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위기 상황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회적 안심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10일에는 포항성모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포항성모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와 연합 캠페인을 펼친다.
병원 내원객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의 날의 의미를 알리고 자살예방 상담전화를 집중 홍보했다.
오는 11일에는 송도동행정복지센터 주변 해수욕장 및 솔밭 일대에서 시민 참여형 홍보관이 운영된다.
송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서는 △스트레스 측정관 △OX 퀴즈 △마음건강검진 △간식차 운영 등 시민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환호근린공원 일대에서 ‘생명사랑 희망걷기’ 캠페인이 개최된다.
공원 둘레길을 걷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인식개선 캠페인과 함께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오석희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의 접근성을 높이고 주변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생명존중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뿌리내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를 통해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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