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지역경제 혁신정책, 강릉에 모인다

9월 17~18일 「2026 지역경제 혁신박람회」 개최

김성재 기자
2026-09-11 07:33:54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knews25] 전국 지방정부와 지방공공기관의 지역경제 혁신정책과 우수사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26 지역경제 혁신박람회’ 가 오는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강릉 올림픽파크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 한국일보, 지방공기업평가원이 공동 주최·주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정부와 지방공공기관이 추진해 온 혁신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정책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박람회는 ‘지방정부, 지방공공기관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슬로건으로 각 지역과 기관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정책과 혁신사례를 선보인다.

주요 전시 주제는 △햇빛소득마을, 마을기업, 청년마을, 사회적협동조합 등 사회연대 공동성장 △지방소멸·인구감소 대응, 고향사랑기부제, 착한가격업소, 지역사랑상품권 등 지역주도 균형발전 △하천·계곡 정비와 안전점검 등 재난안전 예방·대응 △인공지능을 활용한 국민서비스 등 AI 융합 지역혁신이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는 도와 시군, 출자·출연기관이 참여하는 ‘강원 통합관’을 운영해 민선 9기 도정 비전과 강원의 미래 성장전략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강원을 특별하게, 도민을 행복하게’라는 비전 아래 △청정자연을 새로운 산업과 주민소득으로 연결하는 ‘청정강원’△AI·미래산업과 청년 일자리, 취업·창업, 정착을 이끄는 ‘청년강원’△접경지역 규제 완화와 평화경제특구 조성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평화강원’등 민선 9기 3대 도정목표와 주요 정책을 소개한다 세부적으로 △ 청정에너지 고속도로·강원 숲 경제 △ AI 데이터센터 등 첨단산업 유치와 청년 일자리 창출, 청년 취·창업 및 주거·정착 지원 △평화경제특구 조성 등 강원의 자원과 미래산업을 지역의 소득·일자리로 연결하는 핵심 정책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래 성장동력으로 추진하는 AI 데이터센터 유치 전략과 주민소득과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위한 햇빛소득마을 등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정책, 지역 특산품·관광자원과 시군·기관별 대표 정책도 특색 있는 콘텐츠로 구성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17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제2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및 제21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유공 포상,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된다.

행사 이틀째인 18일에는 도내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을 위한 지역인재 채용 설명회와 지역자원을 활용한 로컬 비즈니스 성공전략을 소개하는 ‘강원 청년인재 스킬업 특강’ 이 이어진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박람회를 전국 지방정부와 지방공공기관 간 정책교류와 협력의 장으로 만드는 한편 전국에서 방문하는 참가자들에게 강릉과 강원의 관광·먹거리·지역상품을 적극 홍보해 지역 내 소비와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이번 박람회는 전국의 우수한 지역경제 정책을 한자리에서 배우고 공유하는 동시에 강원이 준비하고 있는 새로운 지역발전 모델을 전국에 알리는 좋은 기회”며“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강릉을 찾아 지역경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함께 살펴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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