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ews25] 사천시보건소는 농작업과 등산, 캠핑 등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가을철을 맞아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9월 말~11월 말에 발생이 증가하는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다.
감염될 경우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진드기에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 형태의 가피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쯔쯔가무시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긴소매·긴바지·양말·장화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줄이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풀밭에 옷이나 가방을 벗어두거나 눕지 말고 야외 활동 후에는 입었던 옷을 바로 세탁하고 샤워와 함께 몸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는 크기가 작아 물린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거나 진드기에 물린 흔적이 발견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야외 활동 이력을 알리고 진료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농작업이나 야외 활동이 잦은 시민들은 예방수칙을 생활화해 쯔쯔가무시증을 예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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