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K뉴스25] 김성재 기자 =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황영애)은 9월 10일 용황초등학교 통학로 일원에서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보호구역 내 위해요소를 점검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주교육지원청을 비롯해 경주경찰서, 용황초등학교, 경주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등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현장 중심의 안전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용황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에 직접 나서 등교하는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수칙을 알리고, 어린이 약취·유인 등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한 유괴예방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주변의 교통안전시설과 통학로 환경을 꼼꼼히 살피며 학생들의 이동 동선을 따라 위험요소를 점검했다. 관계기관들은 현장에서 발견되는 안전 취약요소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등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한 협력체계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등굣길에 나선 학생들에게는 안전한 보행의 중요성을 알리고,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서행과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하는 등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도 힘을 보탰다.
황영애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실효성 있는 등굣길 안전 대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관계기관 간 협업을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오갈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