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교육지원청, ‘2026년 행복한 아버지(부모) 학교’ 운영

자녀 이해부터 가족 소통까지… 함께 웃고 공감하는 부모교육 마련

김성재 기자
2026-09-11 13:34:20

 

사진=영덕교육지원청

[경북=K뉴스25] 김성재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9월 10일과 17일 양일간 경상북도교육청 영덕도서관 2층 다목적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아버지(부모)를 대상으로 ‘2026년 영덕 행복한 아버지(부모) 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가 자녀의 특성과 마음을 이해하고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을 정립해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한편, 부모와 자녀 간 소통을 강화하고 건전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일 열린 1차 교육에서는 김대훈 진로와소명연구소 경북지부장이 강사로 나서 ‘<스마트 페어런팅> 천차만별 우리 아이들’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자녀마다 다른 기질과 특성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자녀를 이해하고 양육하는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부모가 일방적으로 자녀를 지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녀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춰 참여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오는 17일 진행되는 2차 교육에서는 아버지(부모)와 자녀가 함께 가벼운 놀이와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웃고 움직이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과정 속에서 가족 간 친밀감과 유대감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영미 영덕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부모가 자녀를 이해하고 마음을 나누는 것은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이번 교육이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행복한 가정과 건강한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학부모의 교육 참여를 지원하고,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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