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토크콘서트 개최

디지털·인공지능 시대, 부모 역할과 건강한 자녀 양육 방안 모색

김성재 기자
2026-09-11 14:25:53




대구광역시 시청



[knews25] 대구광역시는 스마트폰 과의존과 온라인 도박 등 청소년 디지털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9월 11일 대구정책연구원 컨벤션홀에서 ‘제5차 대구지역 스마트폰 과의존 및 도박문제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와 ‘대구스마트쉼센터’, ‘대구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녀의 올바른 디지털 이용 습관 형성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부모와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아들 양육 및 유아 미술심리 전문가 최민준 자라다남아미술연구소 소장이 ‘디지털 AI시대, 부모의 역할과 건강한 자녀양육’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최 소장은 디지털 AI시대에는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을 무조건 통제하는 것보다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고 꾸준히 소통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자녀의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부모들의 현실적인 고민에 공감하며 일상의 반복되는 갈등을 건강한 소통으로 풀어가는 방법을 제시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준혁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부모가 자녀를 더 깊이 이해하고 건강한 디지털 이용 습관과 바람직한 소통 방식을 만들어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급변하는 디지털·인공지능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구시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 및 상담을 위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대구스마트쉼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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