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K뉴스25] 김성재 기자 =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교육장 김진화)는 9월 10일(목)부터 11일(금)까지 이틀간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국립특수교육원이 운영하는 ‘2026 찾아가는 상상 체험버스’프로그램을 신청·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첨단 에듀테크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눈높이에 맞는 디지털 체험교육을 제공하고,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동시에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체험하며 디지털 기술을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구성해 참여도를 높였다.
학생들은 ‘드론으로 만나는 가상 뉴스’프로그램을 통해 드론이 촬영한 영상을 활용해 평소와는 다른 시각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색다른 경험을 했다. 또한 ‘AI 사진 키오스크’를 체험하며 인공지능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접하고, ‘생활 키오스크’를 통해 식당과 공공장소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키오스크 활용 방법을 익히며 자립생활 역량을 높였다.
단순한 기기 체험에 그치지 않고 디지털 사회에서 필요한 책임감과 올바른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디지털 시민 역할 약속하기’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학생들은 디지털 공간에서 지켜야 할 약속을 함께 생각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며 건강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새로운 디지털 기기와 기술을 직접 경험하며 높은 관심과 흥미를 보였으며, 교사들 역시 학생들이 실제 생활과 연결된 디지털 기술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적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김진화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찾아가는 상상 체험버스 체험이 우리 학생들의 디지털 리터러시를 높이고 실생활에서의 자립심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미래사회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자신감을 갖고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의 교육 기회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