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2026 화랑 훈련 실시

민·관·군·경·소방 합동훈련으로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

김성재 기자
2026-09-14 07:09:40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시청



[knews25] 강릉시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6년 화랑 훈련’을 실시한다.

화랑 훈련은 전·평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보 위협에 대비해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 수행 능력과 기관별 협조 체계를 점검하는 훈련으로 지역별로 2년 주기로 실시된다.

이번 훈련에서는 적 침투와 국지도발, 테러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을 가정해 상황 전파와 지휘 체계, 기관별 임무 수행 능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훈련 첫날인 14일에는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기간 중 폭발물 테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실제 훈련을 실시한다.

강릉시를 비롯한 군·경찰·소방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해 현장 통제와 인명 구조, 폭발물 탐지·처리 및 화재 진압 등 기관별 대응 절차를 실제 상황과 같이 훈련한다.

김중남 강릉시장은 “이번 화랑 훈련을 통해 민·관·군·경·소방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와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실제 위기 상황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킬 수 있도록 빈틈없는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