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시민과 함께 ‘해양수도 부산’ 미래 그린다

오늘 제1회 ‘부산 타운홀 미팅’ 개최… ‘부산의 미래, 바다에서 답을 찾다

김성재 기자
2026-09-14 07:11:29




부산광역시 시청



[knews25]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동구 아스티호텔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시민과 함께 만드는 해양수도 부산’을 슬로건으로 제1회 ‘부산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의 미래, 바다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해양 분야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 50여명,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시민 100여명 등 총 150여명이 참여한다.

이날 타운홀 미팅에서는 국가 해양정책 중심도시 도약, 글로벌 해양비즈니스 생태계 조성, 글로벌 해운·물류 경쟁력 강화, 미래 해양신산업 육성, 북극항로 선도도시 도약 등 5대 정책의제를 중심으로 부산의 미래를 함께 논의한다.

먼저, 전재수 시장은 ‘해양수도 부산,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부산의 해양수도 비전과 구상을 발표한다.

전 시장은 수도권 일극체제를 넘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을 만들기 위해 북극항로 시대를 부산의 새로운 도약 기회로 삼아, 해양 핵심기능을 집적하고 동남권의 산업 역량을 연계한 ‘해양수도권’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육성하는 구상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해양 분야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들이 ‘해양수도 부산, 현장에서 제안하다’를 주제로 현장에서 바라본 정책 과제와 발전 방향을 제안한다.

행사 후반에는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를 통해 시민과 시장이 50분간 직접 소통할 계획이다.

시민 참가 신청 과정에서 접수된 사전 질문을 비롯해 현장 질문과 시 홈페이지 생중계 실시간 댓글 등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듣고 제시된 의견과 정책 제안은 소관 부서 검토를 거쳐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전재수 시장은 “대한민국 해양수도 부산을 완성하는 힘은 결국 시민에게서 나온다”며 “오늘 전문가와 현장의 제안,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해법을 찾아 ‘미래 대전환의 중심, 해양수도 부산’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 해양 분야를 시작으로 주요 시정 현안을 주제로 ‘부산 타운홀 미팅’을 순차적으로 개최해 시민과 함께 정책을 만들고 해법을 찾아가는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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