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ews25]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불교목조각장의 전승발표회가 오는 19일 강릉시 학동 불교목조각장 공방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불교목조각의 전통 기술과 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소중한 무형유산의 지속적인 전승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불교목조각장의 전통 목조각 제작 시연을 비롯해 작품 전시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목조각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불교목조각장 고윤학 보유자는 2016년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보유자로 인정됐으며 전통 목조각 기법을 바탕으로 불교 조각 작품을 제작하고 그 기술을 계승·전승해 오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용연사 관음전 목탱화와 무심사 비로자나불·아미타불 등이 있다.
특히 참가자들이 직접 간단한 목조각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불교목조각의 섬세함과 아름다움을 직접 느끼고 무형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세용 시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전승발표회는 불교목조각의 전통과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앞으로의 전승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며 “특히 미래세대가 전통 기술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직접 경험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무형유산의 보존과 전승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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