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스타기업으로 연결한다 ‘2026 부산관광 스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성료

김성재 기자
2026-09-14 07:07:16




부산은 스타기업으로 연결한다 ‘2026 부산관광 스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성료 (부산광역시 제공)



[knews25]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가 지난 9월 11일 롯데호텔부산에서 스타기업을 중심으로 기업 간 협업을 확대하고 지역 관광산업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2026 부산관광 스타기업 오픈이노베이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신규 선정된 부산관광 스타기업 5개사 인증식과 함께 스타트업, 대·중견기업, 소상공인, 온라인여행사, 투자기관 등 150여명이 참여하는 ‘부산형 오픈이노베이션’의 첫 협업 플랫폼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산광역시장 명의의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됐으며 이어 스타기업이 공동상품 개발과 플랫폼 연계 등 협업 과제를 제안하는 쇼케이스와 사전 매칭 기반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과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참가기업들은 공동사업, 투자유치, 판로 확대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며 협업 가능성을 확인했다.

‘부산관광 스타기업’은 부산을 대표할 관광기업을 발굴하는 부산시 대표 인증제도로 선정기업은 지역 관광산업의 성장거점으로 집중 육성된다.

시와 센터는 지난 2021년부터 30개사를 선정·육성해 왔으며 올해는 선정기준과 기업 혜택을 강화해 나누기월드, 늘푸른바다, 딜리버드코리아, 에프지케이, S.O.K management 5개사를 신규 선정했다.

올해부터는 단순 재정지원 중심의 스타기업 육성에서 벗어나 기업 간 협업과 지속 성장을 지원하는 체계로 개편했으며 이번 행사는 개편된 지원체계를 본격 실행하는 첫 협업 프로그램이다.

시와 센터는 관광객 접근성과 브랜드 경쟁력을 갖춘 스타기업을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고 스타트업, 대·중견기업, 소상공인, 온라인여행사, 투자기관 등을 협력축으로 연결하는 ‘허브 앤 스포크’ 기반 협력체계를 본격 추진한다.

스타기업이 보유한 관광 콘텐츠와 성장 과제를 중심으로 참여기업의 기술, 유통, 투자 역량 등을 결합해 새로운 협업 모델을 발굴하고 공동상품 개발, 플랫폼 연계, 해외 진출 등 실질적인 협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스타기업은 새로운 성장 기회를 확보하고 스타트업은 기술·서비스 실증과 시장 진입의 기회를, 소상공인은 관광객과의 접점과 판로 확대의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대·중견기업과 온라인여행사는 차별화된 로컬 관광 콘텐츠와 협력 모델을, 투자기관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 발굴 기회를 얻게 된다.

관광은 이동·숙박·체험·미식·쇼핑 등 다양한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비로소 완성되는 산업인 만큼, 시와 센터는 이번 오픈이노베이션을 계기로 기업 간 협업을 촉진하고 관광 서비스 간 연계와 협력이 활성화되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기업 진단 기반의 맞춤형 성장지원 프로그램인 ‘GPS’를 오픈이노베이션과 연계해, 협업 성과가 사업모델 고도화·투자 유치·판로 확대·해외 진출 등 실질적인 기업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의 성장과 관광객의 소비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경덕 시 행정부시장은 “관광산업의 생산성은 개별 기업의 성과를 넘어 기업과 기업, 콘텐츠와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협력 생태계에서 나온다”며 “시는 스타기업을 성장거점으로 육성하는 동시에 지역 스타트업과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간 협업을 적극 지원하고 관광객에게는 끊김없는 여행 경험을, 기업에게는 끊임없는 성장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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