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ews25]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11일 김천농협 고향생각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과 김천농협 조합원 최재춘·김정숙 부부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총 4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김천농협의 여성 조직인 고향생각주부모임과 농가주부모임이 각각 100만원을, 조합원 최재춘·김정숙 부부가 200만원을 마련해 전달한 것으로 김천농협을 중심으로 회원들과 조합원이 함께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최재춘·김정숙 부부는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6년 새농민상을 수상했으며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수상금 200만원 전액을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들은 김천시 대항면에서 30년 넘게 포도를 재배하며 품질 중심의 고소득 영농을 실천하고 지역 농가에 재배 기술을 전수하는 등 김천 포도의 품질 향상과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향생각주부모임과 농가주부모임 역시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바탕으로 기부와 봉사활동, 환경보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전미선·원인순 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김천을 만드는 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춘·김정숙 부부 또한 “뜻깊은 상을 받은 기쁨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수상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으로서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나눔에도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회원 여러분들과, 뜻깊은 수상금을 선뜻 기부해 주신 최재춘·김정숙 부부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마음이 꼭 필요한 곳에 닿을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김천복지재단을 통해 △김천형 긴급지원사업 △희망복지공동체 지원사업 △간병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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