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추석 연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관리 강화

9월 16일 예방 캠페인 실시 및 연휴기간 비상방역체계 운영

김성재 기자
2026-09-14 10:11:54




홍천군, 추석 연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관리 강화 (홍천군 제공)



[knews25] 홍천군보건소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친지 간 모임과 귀성·여행 등으로 음식 섭취 기회가 증가함에 따라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및 식품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한 후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장관 증상이 나타나는 감염병이다.

특히 추석 연휴에는 날달걀이나 덜 익힌 달걀, 오염된 육류 섭취로 인한 살모네라균감염증과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해 발생할 수 있는 비브리오패혈증 등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하지 않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홍천군보건소는 군민과 방문객의 감염병 예방 수칙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9월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홍천중앙시장 오픈스튜디오 앞에서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올바른 손 씻기와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집중적으로 안내해 군민들의 감염병 예방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홍천군보건소는 여름철부터 9월 말까지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비상 방역 근무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추석 연휴인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해 감염병 발생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대응할 계획이다.

심은희 홍천군보건소장은 “추석 연휴에는 가족·친지 간 모임과 음식 섭취가 늘어나는 만큼 개인위생과 식품 안전 관리에 더 주의해야 한다”며 “올바른 손 씻기와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등 기본적인 예방 수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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