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추석 물가 집중 점검 ‘투명한 가격정보 제공으로 물가 안정 나서’

김성재 기자
2026-09-14 10:03:28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군청



[knews25] 정선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추석 성수품과 개인서비스요금 등에 대한 실태조사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명절 성수품 가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농·축·임·수산물 등 추석 성수품 22개 품목을 집중 관리한다.

또한, 농어촌기본소득과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등으로 지역 내 소비 여건이 확대된다.

에 따라 주민들이 체감하는 생활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돕기 위한 가격조사도 진행한다.

군은 관내 이·미용업소 85개소를 시작으로 주류 판매소, 음식점, 약국, 정육점 등 주요 업종의 가격을 조사하고 조사 결과를 군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업소를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등 관련 규정 준수를 안내하고 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적정한 가격 형성과 투명한 가격 정보 제공을 유도할 계획이다.

관련 규정을 위반한 경우에는 현장 안내와 시정 조치에 이어 관계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이 이뤄질 수 있는 만큼, 사업자들의 적극적인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한편 군은 지역 물가를 상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물가 모니터요원 4명을 운영하고 있다.

모니터요원은 주 2회 권역별로 주요 품목과 개인서비스요금 등을 조사하며 정기·종합조사를 통해 지역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있다.

군은 물가 모니터링이 특정 업소의 가격 인하나 영업 제한을 위한 것이 아니라 지역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활동임을 알리고 업소의 적극적인 조사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정미영 경제과장은 “지역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서는 행정의 점검과 함께 사업자들의 자율적인 협조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현장의 어려움을 살피면서도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가격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물가 동향을 세밀히 살피고 필요한 조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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