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K뉴스25] 김성재 기자 = 청도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사회 청렴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며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실천과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 확산에 팔을 걷어붙였다.
청도군은 14일 오전 군청사 입구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과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출근길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박권현 청도군수를 비롯한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이른 아침 군청으로 들어서는 직원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함께 다졌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칫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발생할 수 있는 금품·향응 수수 등 관행적인 부패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조직 내부에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직원들은 청렴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며 서로에게 청렴 의지를 전달했고, 군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청렴 실천 안내문과 홍보 물품인 티슈를 배부하며 캠페인의 현장 분위기를 더했다.
출근길 직원들을 직접 맞이한 박권현 청도군수는 청렴이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고 공직자가 반드시 실천해야 할 기본 가치임을 강조했다.
박 군수는 “청렴은 군민의 신뢰를 받는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공직자 모두가 청렴의 참된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군민에게 굳건히 신뢰받는 청도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명절 전후 공직기강을 더욱 확고히 하고, 흔들림 없는 대민 행정서비스 제공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아울러 군민이 행정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예방 중심의 소통과 참여형 청렴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청도군은 이번 추석을 ‘청렴한 명절, 신뢰받는 행정’의 출발점으로 삼아 깨끗하고 공정한 공직문화 정착에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